'비정상' 기욤 "반나체女, 구글지도 사진에 찍혀 고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9 23: 22

기욤이 구글 지도 사진으로 피해를 당한 여자의 이야기를 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뉴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욤은 "최근에 구글을 고소한 여자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여자가 가슴을 드러낸 채 자신의 마당에서 쉬고 있는데 구글 지도차가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 여자는 1년 뒤에 그 일이 생각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했는데,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서 구글에 고소를 했다"고 말했다.

기욤은 "그 여자는 700만원 정도를 요구했는데,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 사생활 침해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는 법원의 결정으로 액수를 많이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기사가 나고 더 피해가 갔을 것 같다. 다들 검색해볼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bonbon@osen.co.kr
'비정상회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