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발언, 좀 과격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9 23: 42

박철민이 최근에 했던 발언에 대해 변명을 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박철민이 출연했다. 그는 "명품 배우는 아니고 짝뚱배우다. 외모로 승부하는 배우 박철민입니다"고 셀프 소개를 했다.
이어 최근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쓰레기다"는 말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청춘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봐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건데, 좀 표현이 과격하게 된 것 같다. 아프신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그 말이 너무 화제가 돼 요즘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연극을 하고 있는데, 너무 잘되고 있으니까 이 방송을 보시는 분은 보러오지 마라"고 자신의 연극을 홍보해 웃음을 유발했다.
bonbon@osen.co.kr
'비정상회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