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서영, 강균성에 독설.."긴머리 안 어울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9 23: 59

방송인 공서영이 노을의 강균성에게 "긴 머리가 안 어울린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샤이니 종현과 공서영, 노을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춤에 빠진 어머니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MC들은 사연을 소개하면서 게스트들에게 "뭔가에 빠진 적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종현은 단발머리의 강균성을 보며 "머리 기르는 것에 빠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강균성은 "죽기 전에 한 번 길러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쇄골까지 길러서 한 번 묶어보고 어울리는지 볼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러자 공서영은 "이미 안 어울리신다"라고 독설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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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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