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송도중과 제휴 협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20 07: 08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연고지역 유소년 대상 프로농구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쿨데이 및 선수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농구크리닉 등 연고지역 학교와 제휴 협약을 통한 프로농구 미래 고객 유치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하여 19일에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송도중학교는 인천지역 농구 명문 학교로 유희영 현 KBL 심판위원장, 김동광 전 감독, 이충희 전 감독, 신기성 현 하나외환은행 코치, 김승현 현 SKY스포츠 해설위원 등 스타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전통의 명문 학교이다.
협약식은 송도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원서 교장선생님과 김성헌 사무국장, 김상우 송도중 코치, 정창래 인천농구협회 임원이 참여하였다. 협약 내용으로는 정규시즌 중 1회 스쿨데이를 개최해 학생 및 가족, 선생님들이 프로농구를 관람하며 당일 교내 동아리 단체 공연, 단독 이벤트 참여, 단체 소개 등을 통해 농구장에서 학교 모임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비시즌 기간 당 구단 선수들이 학교를 찾아가 농구크리닉을 개최하여 농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송도중 농구부원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가르치고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을 통하여 선수들과 스킨십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이밖에도 학교와 당 구단간 상호 이익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sportsher@osen.co.kr
인천 전자랜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