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감독의 이전 천만 돌파작 '해운대'의 관객수를 이르면 20일 넘는다.
지난 13일 '국제시장'이 천만을 돌파하며 '해운대'에 이어 '쌍천만'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은 이로써 가장 높은 흥행작이 '국제시장'으로 바뀌게 된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10만9천여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209,304명을 기록했다.

'해운대'는 1132만4천여명의 기록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올라있어, '국제시장'은 '해운대' 기록을 갈아치우기까지 11만여명만 남은 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관객동원을 보이고 있어, 20일 혹은 21일 '해운대'를 넘게 된다.
'국제시장'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평일 10만 이상, 주말 30만 이상을 동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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