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멘디의 인기↑...발렌시아, 441억원 이적제안 거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20 07: 20

발렌시아, 2700만 파운드(약 441억 원)의 니콜라스 오타멘디(27) 이적 제안 거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추정
발렌시아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오타멘디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발렌시아가 오타멘디에 대한 이적 제안이 있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적 제안을 한 클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오타멘디에 대한 이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제시됐던 이적료가 형편없던 것도 아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오타멘디의 이적료로 2700만 파운드(약 441억 원)를 제시받았다. 오타멘디는 지난해 1월 포르투서 발렌시아로 1200만 유로(약 150억 원)에 이적했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말을 인용해 발렌시아에 이적을 제시한 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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