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 200만 목전…역대 시리즈 흥행 넘을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0 08: 00

[OSEN-김윤지 기자] 영화 '테이큰3'가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테이큰3'는 지난 19일 하루 1만1,723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98만4,725명이다.
'테이큰' 시리즈는 전직 특수 요원 출신인 브라이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기로, 주연 리암 니슨을 액션 스타로 거듭나게 만든 작품이다. 이번 3편은 시리즈 마지막 편으로 지난 1일 개봉해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역대 시리즈 단기간 100만 돌파 등의 흥행 기록을 보여줬다. '테이큰'(2008, 235만), '테이큰2'(2012, 230만) 등 역대 시리즈 흥행까지 거머쥘지 주목된다.

같은 날 '국제시장'이 10만9,89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jay@osen.co.kr
이십세기폭스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