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서 가운데 손가락 욕, 벌금 600만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0 07: 59

‘비정상회담’의 독일 대표 다니엘이 행동에 대한 벌금 규정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분노조절장애’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 나라별 주의사항’에 대해 얘기하는 가운데 다니엘은 “독일에서 혀를 내미는 행동을 하면 20~45만 원 정도 벌금을 낸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중지를 내밀면 벌금 600만원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일반적인 욕설을 하면 벌금 35만원, 경찰에게 반말하면 벌금 90만원이다”며 “그리고 독일에서 나이 드신 분에게 ‘늙은 돼지’라고 욕하면 벌금이 350만 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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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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