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 49회에서는 아름(신소율 분)이 명화(김혜옥 분)에게 성운(김흥수 분)에 대한 마음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성운의 새엄마인 수아(황인영 분)은 회사 근처 카페로 아름과 명화를 불러내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접 말해”라면서 성운과 아름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이어 명화에게는 “당신 아드님한테 애 딸린 미혼모가 집적거린다고 생각해봐라. 천인공노할 일 아니냐”라고 흥분하며 아름의 자존감을 낭떠러지 밑까지 추락시키는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아름은 해명을 요구하는 명화의 바람을 뒤로 한 채 "좋은걸 어떡해.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마음이 간다. 이제 나는 아무도 좋아하면 안 되는 거냐"고 성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이 딸 티파니와 성운에 대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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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