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 출연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정글의 법칙' 출사표를 던졌다.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군대 선임들에게 호통을 듣던 모습과 정 반대로 정글에선‘일하지 않는 자는 굶어라’를 선언하며 채찍 하나로 정글을 호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샘 해밍턴은 '정글의 법칙'을 매주 챙겨보는 애청자인 것은 물론 철저한 사전준비로 정글의 ‘베어 그릴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글은 군대보다 더 혹독했다. 삼시세끼를 다 제공하는 군대와 달리 자급자족을 해야하는 정글에서는 사냥이 뜻대로 되지 않아 배고픔에 의욕과 말문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명불허전 호주 물개라는 별명답게 남태평양을 자유자재로 누볐다는 후문.
한편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오는30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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