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가 베스트 앨범을 낸다.
90년대를 풍미한 댄싱 듀오 터보의 베스트앨범이 22일 발매된다.
2014년 MBC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코너를 계기로 10여년 만에 김정남, 김종국의 ‘완전체 터보’로 출연, 1990년대의 향수와 함께 다시금 그룹 터보가 재조명 받으며 그들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오리지널 원곡으로만 구성된 베스트 앨범이며, 1집부터 5집까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2CD에 담았다.
1CD에는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선보인 '나 어릴 적 꿈, 스키장에서', 'Love is..' '트위스트 킹', 이외에도 '선택', '검은 고양이 네로', '어느 째즈바', '회상' 등 1집부터 3집까지 명곡들이 수록돼 있으며, 2CD에는 4집 'X (The Greatest Love)', '애인이 생겼어요', '허니문', 5집 'Cyber love'의 오리지널 명곡은 물론, 터보의 캐롤곡과 생일축하 리믹스송등의 보너스트랙을 수록했다.
관계자는 "전곡을 리마스터링하여 완성도를 높여, 터보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최고의 퀄리티로 감상 할 수 있게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포니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