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윤후 부자'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MBC '일밤-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민수는 19일 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저희 '윤후 부자'가 돈독해 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저희 '윤후 부자'가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 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빌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년 동안 한 가족 처럼 붙어다니며 고생하신 '아빠 어디가' 제작진 및 스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201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 주시고 '윤후 부자'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그간 '아빠어디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 종영한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윤민수 윤후, 성동일 성빈, 김성주 김민율, 류진 임찬형, 안정환 안리환, 정웅인 정세윤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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