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의 지역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와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진의 보강을 원하는 맨유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마르퀴뇨스와 피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맨유 부임 직후부터 수비진을 보강하고자 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보강이 되지 않으면서 골머리를 앓았다. 반 할 감독으로서는 후반기 활약을 위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수비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

타깃은 정해졌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파리생제르맹(PSG)의 마르퀴뇨스와 바르셀로나의 피케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마르퀴뇨스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책정했고, 피케의 영입도 타진하고 있다. 맨유는 자신들의 아카데미 출신인 피케가 복귀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적설이 단순히 소문으로 그친 것도 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를 노리고 있다는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닌 루머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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