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랙과 100Mbps 네트워크 결합, 프리미엄 보안관제 및 운영대행 서비스 무상 제공
개별 서비스 이용대비 36% 저렴, 기본 패키지 외 추가 옵션 이용 가능해 선택의 폭 넓혀
기업 여건 상 IDC의 토탈 솔루션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비용으로 이용이 어렵던 중소기업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20일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터넷데이터센터(이하 IDC)의 기본 상품인 서버 랙(Rack)과 네트워크 상품을 결합 제공하고, 주요 부가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 'IDC 원샷(One Shot)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버 랙을 1~3개까지 이용하는 중소 규모의 기업 대상의 'IDC 원샷 패키지'는 서버 랙과 100Mbps의 네트워크를 결합한 기본 서비스와 IDC 이용 기업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보안관제', '운영 대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자체적으로 전산 운영 인력확보가 어려워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도 랙 및 네트워크를 포함, 보안관제와 운영 대행 등 토탈 솔루션을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케이션이란 사업자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지 않고, 인터넷서비스 및 서버 관리 등을 제공하는 업체가 이를 도맡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IDC 원샷 패키지'는 기본 서비스와 무상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모두 합쳐, 랙의 수에 따라 월 이용요금 최저 99만 원, 최대 199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제공되는 각 서비스를 개별로 이용했을 경우 보다 최대 36% 저렴해, IDC 이용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패키지 이용 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해킹,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용 기업의 서버 및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방화벽 장비 임대와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포함한다.
또 '운영 대행 서비스'는 이용 기업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 및 관리해주며, 기업의 장비와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통지까지 이뤄진다.
'IDC 원샷 패키지'에 포함된 서비스 이외에도 원하는 IDC 관련 서비스를 추가 옵션으로 신청할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이번에 선보인 'IDC 원샷 패키지'는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단 서버 랙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IDC 원샷 패키지'는 IDC의 토탈 솔루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형 기업이나, 보안에 민감한 온라인 쇼핑몰 또는 게임사 등의 기업이 합리적 비용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라며,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