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번호 금지령' 강남, 촬영장 모습 어땠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0 10: 34

‘하니 번호 금지령’으로 M.I.B 강남을 속상하게 만들었던 광고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은 지난 18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 하니와의 화보 촬영장에서 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로 출연해 출연진과 '금기의 심리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강남은 "EXID 하니와 화보 촬영을 했다. 촬영 시작 1시간 전 그쪽 팀장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강남아 알지? 전화번호 따지 말고. 남자친구처럼 찍지 말고 오빠, 동생처럼 찍어'라고 하더라. 너무 열 받더라. 전화번호 따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하니가 촬영한 이번 화보는 20일 발매된 앳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강남은 최근 지상파 및 종편·케이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 중이며, 하니는 자신이 속한 EXID의 '역주행'과 함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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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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