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대표팀, ‘2015 태국 킹스컵’ 친선 대회 출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20 12: 00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5 태국 킹스컵(43rd King’s Cup Football Tournament 2015)'에 출전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감독 이광종)이 21명을 소집한다.
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는 ‘2015 태국 킹스컵’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남미의 복병 온두라스,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력을 가다듬고, 오는 3월 27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할 계획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U-22 대표팀은 킹스컵을 통해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AFC U-22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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