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설현 "오빠 민혁, 자상하고 잘 챙겨줘 든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20 14: 57

AOA 설현이 씨엔블루 민혁이 가상 오빠로서 자상하고 든든했다고 말했다.
설현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연출 송준영 이승건)의 제작발표회에서 민혁에 대해 "오빠가 실제로 가서 되게 많이 챙겨줬다.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오빠가 생겨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혁은 "나도 어머니, 아버지에게 예전부터 여동생 갖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듣지 않으시더라. 처음 미팅을 했을 때 감독님 여쭤보신게 가족 구성원 중에 누가 있으면 좋겠냐고 물어서 여동생이라 말했다. 예쁜 여동생이 있어 좋았는데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없었기 때문에. 예쁜 짓도 하고 귀엽고 막내라 자연스럽게 대했다. 기분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가상 가족이 돼 특색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형식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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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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