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의 윤현준 CP가 시즌2 방송에 대해 “새 멤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크라임씬’ 시즌2는 지난해 올해 초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했지만 감감 무소식이었다.
윤현준 CP는 20일 OSEN에 “준비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고 3월 중에는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새 멤버 섭외를 위해 열심히 미팅 중이다”고 전했다.
멤버 구성에 대해 “기존 멤버가 2~3명 정도 잔류하고 새 멤버가 투입, 총 6명이 게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현무 출연은 확정된 상태고 큰 활약을 펼쳤던 방송인 박지윤, 홍진호 등의 재합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윤현준 CP는 “총 12회 방송을 준비, 6개의 에피소드를 완성한 상태다”고 말했다.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 역할로 분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됐다. 앞서 시즌1은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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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