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장’ 여진구, 이민기에 메시지..“영화 걱정말고 군생활 잘하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0 16: 40

배우 여진구가 군에 있는 이민기를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여진구는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걱정 말고 군 생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민기 형. 진짜 오늘따라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금하기도 한데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도 잘 나오고 형도 연기를 잘하셔서 걱정 없이 편하게 군 생활 하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극 중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희망병원이라는 정신병원에서 만난 스물다섯 동갑내기 두 청춘이 인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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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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