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18세 소녀가 친아버지와 결혼하겠다는 충격 선언을 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외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한 신원 미상의 소녀가 아버지와 결혼하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소녀는 4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헤어진 채 자랐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가 연락을 하면서 다시 만나기 시작했고, 12년 만의 재회 끝에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고 말았다.

소녀는 "부녀 관계이자 친구이며 연인 관계"라고 아버지와 자신의 관계를 정의한 후 결혼해서 뉴저지로 이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저지는 미국 내에서도 근친혼에 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