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차세대 역대급 걸그룹 주자 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0 17: 31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의 전곡을 공개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자친구가 얻은 반응은 신인급에서는 '대박'이라는 평.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을 넘어 컴백 후 단 몇 주 만에 대중에 각인된 미쓰에이가 쓴 역대급 신인 계보를 이을만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그 만큼 여자친구에 대한 반응이 거세다. 음원차트에서도 신인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보이고 있고 영상 조회수 또한 상당하다.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유리구슬' 안무버전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만뷰를 가량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각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른 여자친구는 격렬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데뷔무대’로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지난 주말동안 여자친구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뮤직비디오에 담긴 분량 외에 촬영 당시 원 테이크로 촬영된 안무 원본파일 공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데뷔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을 발표,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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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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