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선한 얼굴에 독기 '더 무섭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0 21: 12

박하나가 이보희에 독기를 품었다.
20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자신의 손자를 보고 싶어하는 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하는 영준(심형탁)이 남긴 자식을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백야(박하나)는 "무슨 자격으로 보려고 하냐"고 절대 보여주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은하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내가 한번 봐야하지 않겠냐"며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왜 이렇게 독하냐"고 말한다.

백야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도 은하에게 영준의 자식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독기를 품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양아들과 결혼해 복수하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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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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