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울린 삼성화재 레오,'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1.20 21: 27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LIG손해보험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1(19-25, 29-27, 25-23, 25-2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지난 현대캐피탈 원정에서 당한 패배의 아픔을 씻고 19승 5패(승점 56)를 기록하며 2위 OK저축은행(승점 49)의 추격에서 또다시 한 발 멀어졌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승수 추가에 실패하며 8승 16패(승점 22)로 6위에 머물렀다.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삼성화재 레오가 경기 종료 후 인사를 나누기 위해 코트를 이동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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