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장혁을 쫓아 개경으로 이주를 결정했다.
2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운명의 첫날밤을 보내는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틋한 첫날밤을 보낸 뒤 신율은 "고려에서 온 분이 첫날밤을 보내고 사라진 것을 곽장군이 곧 눈치챌 거다. 개경으로 이주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신율은 "개경이 요새 상단들 사이에서 뜨고 있다고 하더라. 아버지와 어머니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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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