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오연서, 5년 뒤 운명적 재회..새 인연 예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0 23: 07

오연서와 장혁이 5년 뒤에 운명적 재회를 했다.
2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거짓 결혼으로 첫날밤을 보낸 후 헤어진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이 5년 뒤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려에 돌아온 왕소는 아버지 왕건(남경읍)의 유언대로 황보여원(이하늬)과 정략결혼을 한다. 이날 신율은 왕건을 찾아 개경으로 이주하지만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이후 5년이 지난 뒤 왕소는 시장거리를 거닐다 가마를 타고 가는 신율과 만나고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치며 서로를 알아봤다. 두 사람의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bonbon@osen.co.kr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