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잭슨 등장에 ‘룸메이트’ 의식…“옆 동네 아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0 23: 24

'우리동네 예체능’에 갓세븐의 잭슨이 깜짝 등장했다. 정형돈은 동시간대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잭슨을 배려, 이 장면을 재치 있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9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대회 예선에 출전한 예체능팀(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예인들도 예체능팀을 응원했다. 정형돈은 빅병(엔, 혁, 성재, 잭슨)의 젊은 기운을 받기 위해 응원을 요청했지만, 잭슨의 화면에 등장하자 “쟤는 옆 동네 아이잖아”라며 난감해했다.

익살스럽게 모자이크 처리를 부탁한 정형돈은 “너를 배려하는 거야”라며 잭슨이 잠시 옆으로 비켜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잭슨은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고 어정쩡 눈치만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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