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훈·양상국의 승리, 벼랑 끝 팀 구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0 23: 30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양상국이 패배 직전의 예체능팀을 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9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대회 예선에 출전한 예체능팀(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훈-양상국은 전라도 팀의 신효민-오종탁을 상대로 세 번째 경기에 나섰다. 세 번째 경기마저 내주면 예체능팀의 도전은 끝나는 상황.

긴장이 역력한 가운데 이재훈이 서브로 점수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양상국이 재치있게 마무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렇게 이재훈 양상국은 벼랑 끝의 예체능을 구하며 명실상부 에이스조로 거듭났다. 멤버들은 “잘생겼다 양상국”을 외치며 환호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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