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S.E.S 멤버 슈와 그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가 '룸메이트2'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슈는 그야말로 '슈퍼우먼'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S.E.S 슈가 쌍둥이 딸 라율 라희와 함께 룸메이트 멤버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두 딸과 함께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하지만 라희와 라율이는 첫 등장부터 낯선 사람들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멤버들은 슈와 쌍둥이의 등장을 환영했지만, 쌍둥이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며 적응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끊임 없는 노력으로 쌍둥이와 가까워졌다. 나나는 라희를 타이르며 손을 잡고 걷기도하고, 품에 안으며 친근감을 표현했고, 라희도 울음을 그치고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멤버들과 익숙해진 라희와 라율이는 윙크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S.E.S 슈가 쌍둥이 딸 라율 라희와 함께 룸메이트 멤버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두 딸과 함께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하지만 라희와 라율이는 첫 등장부터 낯선 사람들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멤버들은 슈와 쌍둥이의 등장을 환영했지만, 쌍둥이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며 적응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끊임 없는 노력으로 쌍둥이와 가까워졌다. 나나는 라희를 타이르며 손을 잡고 걷기도하고, 품에 안으며 친근감을 표현했고, 라희도 울음을 그치고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멤버들과 익숙해진 라희와 라율이는 윙크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간 육아에만 집중한 탓일까. 슈는 요즘 후배 가수들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그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잭슨은 "2014년 데뷔한 갓세븐 잭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슈는 "세븐은 아는데 갓세븐은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약한 나나가 인사를 했지만 "트로트 하는 그룹 아니냐"며 잘 모르는 눈치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함께 춤을 출 때 이들은 하나가 됐다. 슈는 나나 이국주 써니와 함께 S.E.S의 히트곡들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흥을 폭발시키며 과거를 재현해냈다.

장을 볼 때도 그는 주부9단이었다. 이날 슈는 멤버 잭슨, 나나와 함께 마트를 찾았다. 짜장면 재료를 사기 위해서였다. 이날 슈는 가격과 제품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주부로서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러 가지 음식 재료를 고르는 요령과 효능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셰어하우스로 돌아와 아이들과 만난 슈는 우는 라희와 라율이를 앞뒤로 업고 '슈퍼우먼'스러운 어머니의 파워를 보여줘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룸메이트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며, 다음주 방송에는 슈의 남편이 셰어하우스를 찾아 멤버들과 저녁을 함께할 예정이다.
joonamana@osen.co.kr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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