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해운대' 넘어선다…윤제균의 힘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1 07: 14

윤제균 감독이 자신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10만 6,169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31만5,507명이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8위에 해당하는 '해운대'(1,145만)와 9위에 해당하는 '변호인'(1,137명)의 기록에 근접했다. 현재 흥행 속도로는 21일 중 '해운대'와 '변호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제시장'과 '해운대' 모두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같은 날 '오늘의 연애'는 8만6,96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과 '허삼관'은 각각 5만4,184명과 5,329명을 모아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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