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자원의 계속된 이탈에 스완지 시티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웨인 라우틀리지(스완지 시티)가 4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한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완지 시티의 윙어 라우틀리지가 4주 동안 전력에서 제외된다"고 보도했다.
부상 때문이다. 라우틀리지는 지난 18일 첼시와 홈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32분 만에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라우틀리지는 당시 부상으로 종아리 근육에 염좌가 발생했다.

위기다. 라우틀리지 외에도 스완지 시티는 주축 선수들이 여러 이유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기성용이 아시안컵, 레온 브리튼이 부상, 존조 셸비가 폭력적인 행위로 징계를 받아 4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최근 5차례의 공식 경기서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인 스완지 시티로서는 갑자기 닥친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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