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주말→평일 편성변경 후 시청률 ‘껑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1 07: 39

‘백인백곡-끝까지 간다’가 편성변경 후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시청률은 2.44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84%에 비해 0.864%P 상승한 수치다.
‘끝까지 간다’는 두 차례 편성이 변경된 프로그램. 금요일에서 일요일로, 다시 화요일로 이동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 ‘끝까지 간다’는 시청률이 3.152%(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그러나 일요일로 이동한 후 금요일만큼의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끝까지 간다’는 화요일로 다시 편성변경 됐고 방송시간대 이동 효과를 곧바로 봐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4단계까지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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