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생애 첫 DJ에 도전…'달콤한 팬서비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1 08: 17

배우 김대명이 생애 첫 DJ 출사표를 던졌다. 음악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밀크뮤직 '스타! 밀크에 빠지다' 코너를 통해 스윗한 팬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
김대명이 참여하는 ‘스타! 밀크에 빠지다!’는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DJ로 활동하는 이색 프로젝트. 배우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소개하고,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의 서비스로 유저들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스타! 밀크에 빠지다!’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대명은 전국의 모든 대리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음악으로 스테이션을 시작해 향후 어떤 스테이션을 통해 어떤 사연과 음악을 소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명은 활기찬 댄스 곡에서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남다른 선곡 실력을 뽐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음악과 함께 펼쳐질 토크 구성에 직접 참여해 '미생'과 관련한 여러 에피소드를 녹여내는 등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밀크뮤직’ 관계자는 “삼성 밀크뮤직이 이번 김대명씨의 스테이션을 통해 더욱 화제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김대명씨의 남다른 선곡과 토크가 따뜻하고 정감 가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스타! 밀크에 빠지다!는 ‘밀크뮤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가능하다.
한편 김대명은 영화 '내부자들', '판도라', '뷰티 인사이드' 등으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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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밀크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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