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IFFHS 선정 아시아 최고리그 등극... J리그 3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21 08: 27

K리그가 아시아 축구연맹(AFC) 최고 리그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는 지난 20일(한국시간) 2014 세계 프로리그 랭킹을 선정, 발표했다. IFFHS는 2014년 최고의 리그로 스페인 프리레마리가를 선정했다.
IFFHS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FC 바르셀로나 등이 자국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세계 무대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라리가는 1259점으로 2013년에 이어 다시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이탈리아 세리에 A는 99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4위에 머물던 세리에 A는 EPL(958점)과 분데스리가(912점)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AFC 소속으로는 K리그가 562.5점으로 가장 높은 24위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해에 비해 한 계단 떨어졌찌만 여전히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는 490점으로 29위, 일본은 460.5점으로 3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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