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정석' 황정민 닮은꼴 외국인 출연자 등장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1 09: 15

배우 황정민을 닮은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등장한다.
 
SBS플러스는 21일 오전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의 남성 출연자 사진을 공개했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은 외국인 남자 5명과 한국인 여자 3명이 99시간 동안 한 공간에 지내는 연애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각기 다른 국적 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의 외국인 출연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조히드가 영화 '국제시장'의 배우 황정민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조히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황정민을 닮은 호감형 외모뿐만 아니라 큰 키로 여성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 제작진은 "조히드는 황정민 외모에 눈웃음까지 겸비한 매력 페이스다. 게다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인간 비타민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조히드 외에도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는 젠틀한 매력의 영국인 네이슨, 시크한 매력의 프랑스인 폴, 위트 있는 성격의 이탈리아인 크리스티안, 반전매력의 알렉스 등이 출연한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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