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TS엔터와 3년 재계약…"더 성장하고 싶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1 09: 26

배우 한수연이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연은 TS엔터테인먼트와 쌓았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의 인연을 더 이어나갈 것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작품활동으로 쌓인 내공이 최근 빛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우 한수연의 새로운 2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한수연 역시 "지난 몇 년간 함께 해 오면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 진심으로 회사를 아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속 엄태웅(장희태 역)의 첫사랑 역할 유선주 캐릭터로 출연중인 한수연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 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독립영화 ‘너와 나의 21세기’,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지난 2014년 EBS ‘세계 테마 기행’에 출연해 능숙한 헝가리어를 뽐내 새로운 ‘엄친딸’로 등극하기도 했다. 주연작 ‘너와 나의 21세기’는 제 60회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오르고 포럼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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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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