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힘들 때 가족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조금 더 과감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블랙 슬리브리스와 데님, 퍼 재킷으로 블루 치크 콘셉트에 맞게 도발적인 포즈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평소 꾸준한 관리로 전성기 때 못지않은 매끈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블라우스, 스커트, 퍼 머플러로 고혹적이고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앞서 진행했던 촬영과는 또 다른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카메라에 담았다. 모델 출신다운 노련미로 촬영을 마무리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힘들 때나 지칠 때 가족이 없었으면 너무 슬펐을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하게 된 KBS 2TV ‘비타민’에 대해 “평소 운동도 좋아하고 생활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다시 연기도 하고 싶다. 악역도 잘 할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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