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로맨스 연기? 나중에 조금씩 보여드릴것" 웃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1 11: 21

배우 여진구가 로맨스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로맨스는 나중에 조금조금씩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주로 남자배우들하고 호흡을 맞춘다는 질문에 대해 “나중에 조금조금씩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로맨스나 그런 걸 꺼려하고 그런 건 아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영화를 촬영할 때마다 남자 선배들하고 호흡을 맞추게 돼서 신기하긴 하다”라며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멜로나 로맨스 작품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여진구-이민기 주연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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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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