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로맨스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로맨스는 나중에 조금조금씩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로맨스나 그런 걸 꺼려하고 그런 건 아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영화를 촬영할 때마다 남자 선배들하고 호흡을 맞추게 돼서 신기하긴 하다”라며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멜로나 로맨스 작품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여진구-이민기 주연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