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신곡 ‘마이러브’, 연애할 때 만든 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21 11: 53

가수 에디킴이 신곡 ‘마이 러브(My Love)’에 대해 “곡 작업 당시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에디킴의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달콤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러브송. 에디킴은 “곡 만들 당시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영어로 가사를 지었는데, 사실은 내 연인한테 불러주려고 지은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곡을 한글로 다시 바꾸면서 그때 그 감정은 아니지만 비슷한 맥락의 한글 가사를 지었다”며, “2010년도에 지은 노래다. 지금은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에디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에디킴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프로듀싱에는 에디킴을 포함해 윤종신, 조정치, 015B 정석원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는 에디킴표 러브송. 1집 더블타이틀곡 ‘너 사용법’ 정서의 연장선인 연인 사이의 달달함이 표현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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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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