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정'의 스태프가 돌연사 한 가운데, '화정' 측 관계자가 "안타까운 일이다. 발인을 마치고 유족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국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화정'의 섭외부장 안씨가 지난 18일 전남 나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돌연사로 확인이 됐으며 발인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MBC 소속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함께 일한 스태프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화정' 스태프의 비보에 첫 촬영날짜는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정'은 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삶을 이어나가는 정명 공주를 다룬 드라마로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후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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