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측 "김성주·전현무 MC 확정..레전드 특집 기획"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21 13: 34

MBC '2015 아이돌 육상대회’(이하 ‘아육대’)가 설 특집으로 편성되는 가운데, '아육대' 측 관계자가 "전현무와 김성주가 MC를 확정했으며 레전드 특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육대' 측 관계자는 21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아육대'가 2일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MC는 김성주와 전현무가 나선다"고 말했다.
MC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MC는 최근 확정이 됐다. 스케줄이 있어 확정이 아닌 상황이었으나, 원만하게 조율을 했다. 베테랑 MC들인 만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육대'는 이번에 레전드 특집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아육대'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급이 다른 경기를 선보이게 된다.
관계자는 "보라, 민호, 조권, 동준, 민혁 등 '아육대'를 통해 실력 발휘한 아이돌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섭외를 계속 진행 중이다. 출중한 실력을 가진 이들이 출연하는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부터 명절마다 선보여지고 있는 MBC의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육상 외에도 양궁 풋살 컬링 등의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2015 '아육대'는 풋살, 육상, 농구, 양궁 등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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