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임신 소식 "귀한 선물..늦은 나이지만 잘 키울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1 14: 17

배우 김가연와 임요환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김가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또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 8살 나이 차이를 가진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1년에는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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