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가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김담율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오감발달을 위한 체험을 했다. 이 체험에 집중하기 바라는 김정민의 바람과는 달리 이 아이의 관심은 딴 곳에 있었으니, 바로 옆자리 누나였다.
처음에 김담율이 주는 음식을 거부하던 옆자리 누나는 계속되는 적극적인 공세에 결국 마음을 열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날 이 아이가 먹을 것을 나눠주었던 누나가 한 명이 아니었다는 것.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은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 “담율이의 밀당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내가 배워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아마 담율이가 3형제 중 막내라 형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다가 생긴 남다른 노하우 같다”라고 제작진에게 귀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시크릿 효성은 1일 보모로 김담율을 돌 본 소감으로 “사랑받는 법을 아는 아이 같다”고 말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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