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와 결별을 인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호날두가 지난 13일 발롱도르 시상식 때 혼자 모습을 드러내 의혹을 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호날두는 지난 20일 공식성명을 내고 결별을 발표했다.
그리고 공식 발표가 난지 며칠 만에 바로 열애설이 터졌다. 스페인의 미녀 TV 리포터 루치아 비얄론과 찍은 사진이 원인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TV’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인 루치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 사진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의혹을 사고 있는 상황.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TV’의 대변인은 “우리는 이 채널에서 스포츠에 대해서만 말한다. 우리는 로맨스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과연 호날두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것인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OSEN
루치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