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삼시세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당심에게 섬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겐 일상이며 웃음이었던 그곳의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삼시세끼-어촌편'의 새로운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에 앞서 사전미팅에서 "배를 타고 6시간을 들어가는 만재도라는 섬이다"는 나영석 PD의 설명에 화들짝 놀라는 유해진과, "가서 그냥 밥 먹으면 되는거잖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차승원의 모습이 대조된다.
하지만 곧 넋나간 모습으로 "뭐 먹냐?"고 말하는 만재도에서의 차승원의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귀신섬에서 홍합을 캐는 모습과 강풍에 살림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비롯해 차승원-유해진이 마당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장근석의 하차로, 기존 예고편이 아닌 두 사람만의 예고편으로 새롭게 제작된 영상. 특히 당시는 손호준이 투입되기 전의 상황이라 화면 속에 새 멤버 손호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이서진-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인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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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예고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