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소속 어학원 측, "계약 문제 없다..성실히 수업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1 17: 01

방송인 겸 중국어 강사 장위안이 최근 이직한 00어학원 측 관계자가 장위안과의 계약에 문제가 없고 성실히 수업 중이라고 밝혔다.
장위안이 재직 중인 00어학원 관계자는 21일 OSEN에 “장위안 선생님이 이전에 근무했던 전 어학원에 영업방해 등과 관련해 법무팀에서 내용증명을 보낸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장위안 선생님과 계약하면서 모든 서류를 다 검토했다.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다”며 “전 어학원과의 계약기간이 11월 말까지라 기간이 겹치지 않게 12월부터 계약기간을 설정했다. 계약은 1월 강의를 시작한 시점부터 효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장위안은 전 어학원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한달 전 퇴사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장위안 선생님이 1월부터 강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지각한 적 없고 인터넷 강의 촬영할 때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위안의 전 직장 어학원 관계자는 “현재 장위안 선생님 문제와 관련해 본사에서 회의 중이다”며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장위안 소속사 SM C&C는 장위안과 직접 만나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장위안이 과거 근무한 한 어학원에서 장위안이 무단결근과 지각을 수차례 했으며 재계약 의사를 밝히고 갑자기 이직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장위안은 최근 이직한 어학원을 통해 무단결근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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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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