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가 역동적인 스노우 보더로 변신했다.
김기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원도 스키장가서 보드타고 왔어요. 키보드 200타 나옴. 짱 빨라. 화이트보드 탈까 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리는 키보드 위에 올라타 보드 타는 시늉을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표정만큼은 프로 못지않은 진지한 자세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기리 얼굴만 봐도 웃겨”, “처음엔 정말 스노우 보드인 줄”, “정말 기발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기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했다.
jsy901104@osen.co.kr
김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