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28, KGC)이 골밑을 접수한 KGC인삼공사가 삼성을 잡고 6강 희망을 되살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홈팀 서울 삼성을 72-62로 제압했다. 오랜만에 연승을 달린 8위 KGC(15승 23패)는 7위 LG(18승 20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6연패에 빠진 삼성(8승 30패)은 2015년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후 삼성 이상민 감독이 코트를 나서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