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배우, 추자현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 대륙을 흔든 추자현 열풍에 관해 보도했다.
이날 추자현은 “데뷔가 벌써 10년이 넘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어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 2011년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회가적유혹’으로 중국에서 주목을 받은 추자현. 추자현은 “‘회가적유혹’을 비교하면 출연료가 딱 10배가 올랐다”면서 “문화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이 참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종횡무진 활동중인 추자현은 “저는 한국에서 영화를 하고 싶었지만 선택에 여지가 없었다. 진심으로 대하면 어딜가든 사람은 통한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