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광규, 김영광 멱살잡이 “아버지 뭐하시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1 21: 51

김광규가 김영광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피노키오’의 종방연 현장을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규는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던 김영광의 멱살을 잡고 “니그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영화 속 명대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빨개질 정도로 웃음이 터진 김영광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가장 친해진 배우를 묻는 질문에 “김광규 선배님은 아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철부지 재벌 2세 서범조를 연기한 김영광은 “평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 대리만족을 해서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정말 많이 아쉽고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 온종일 울컥했다.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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